미연과 나연은 성격이 전혀 다른 자매다. 털털한 언니 미연과는 달리 동생인 나연은 얌전하고 깔끔한 성격이다. 대학에 다니기 위해 집을 떠나서 서울에 살게 된 미연과 나연. 미연이 친구들과 집을 어지르자 나연은 짜증을 내고 급기야는 서로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나연이 머리를 다쳐서 병원에 가게 되고 병원에서 나연은 에이즈 판정을 받는다. 에이즈 퇴치 연맹에서 지원을 받고 제작된 교육용 영화답지 않게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이야기 안에 절묘하게 소화시켜서 영화의 교육적인 면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연기와 촘촘한 이야기 구성을 갖춘 극영화. 영화는 에이즈에 걸린 원인을 파헤치는 게 아니라 에이즈 포비아에 걸려 있는 일반 대중들의 에이즈에 대한 공포와 에이즈 환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제작 의도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このサイトは、映画のポスター、予告編、映画のレビュー、ニュース、レビューに関する総合的な映画のウェブサイトです。私たちは最新かつ最高の映画とオンライン映画レビュー、ビジネス協力または提案を提供します、私達に電子メールを送ってください。 (著作権©2017-2020 920MI)。メール
자매이야기コメント(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