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사댁 외아들인 진강은 여자만 보면 덤벼드는 성격이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님은 진강에게 뽕녀를 소개해주지만, 둘의 관계는 시들하기만 하다. 게다가 뽕녀는 오히려 뻑쇠를 좋아하게 되고, 마님을 사모하던 뻑쇠는 뽕녀와 관계를 가진 후 떠나버린다. 한편 뻑쇠와 과거에 관계를 맺었던 옹녀는 그를 잊지 못하고 최진사댁으로 찾아간다. 옹녀를 본 진강은 그녀를 탐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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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녀와 뽕녀촌 コメント(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