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입양된 루이는 양부모와 다툰 후 생모를 찾아 나선다. 꽃가게를 하며 혼자 살고 있던 솔랑주는 자기가 버린 아들이 나타나자 그를 부정하고, 루이는 절망감에 어쩔 줄 모른다. 사춘기에 이른 입양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절박함이 잘 표현된 영화.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여 십대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해주는 록음악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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