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난 아들 다린과 함께 쇼핑을 나갔던 지나 헤이즈는 갑작스런 총격전에 휘말리고, 범인을 목격한다. 비록 얼굴은 가면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찢어진 셔츠 사이로 가슴에서 등에 이르기까지 새겨져 있는 거대한 푸른 호랑이의 문신을 본 것이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다린은 숨을 거두게 된다. 한편 다린의 지나의 앞에 나타난 소움즈라는 사람은 그 날의 총격전이 자신을 노린 것이었다고 말하고 보복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지나는 자신의 손으로 범인에게 복수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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