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파리, 세느 강변의 밤. 한 여인이 자동차를 몰고 나타난다. 카스테레오에선 우린 이별을 하기위해 왔다는 샹송이 흘러나온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던 그녀는 스카프를 흘리며 사라지고 그곳에 있던 알렉스는 그 스카프를 줍는다.
알렉스는 가장 친한 친구 또마와 자신의 애인인 플로랑스가 서로 연인 사이임을 알게되었고 그는 세느강가에서 또마를 죽이기 위해 목을 조른다. 하지만 결국 그는 차마 친구를 죽이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했던 일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는 알렉스는 이날 일을 '생애 최고의 살인 미수'라고 쓴다.
그런데 그를 기다리고 있던 만남. 알렉스는 우연히 아파트 인터폰을 통해 미레이유라는 여인을 알게되고 그는 실연의 상처 속에서 그녀가 자신의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느낀다. 미레이유 역시 사랑하던 연인 베르나르의 변심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던 중이었다. 사랑에 상처받고 외로움으로 고통받던 알렉스와 미레이유는 마침내 어느 파티장에서 만나고 그들은 꿈과 사랑과 고통을 나눈다. 하지만 그들의 교감은 순간적인 것일 뿐 그들이 가진 근본적인 고독과 슬픔을 나누지는 못한다. 미레이유를 찾아가는 알렉스. 그러나 미레이유는 베르나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날카로운 가위로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는데...
레오 카락스가 22살에 연출한 감독 데뷔작으로 당시 ‘제2의 고다르’라는 찬사를 받으며 시네필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흑백으로 거칠게 촬영된 이 영화는 60년대 프랑스 뉴 웨이브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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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소녀를 만나다コメント(12)
84 년이면 감독이 24.. 천재적 소질이 다분하다,,
마지막 미레이유와 알레스가 나누는 대화는 철학적 의미가 많이 함축되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