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방비곡 Sorrowful Song In The Buddhist Monastery

승방비곡 Sorrowful Song In The Buddhist Monastery,은 1930에 발표 된 한국 1930 드라마 1930.05.31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이구영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주삼손,성춘경,이경선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30년05월3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최독견 원작, 이구영 각색 및 연출, 이경선, 김연실, 성춘경, 정숙자, 윤봉춘 출연. 안종화가 요약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부잣집 아들 필수는 숱한 처녀를 농락하는데 명숙도 그 중 한 명이다. 필수는 다시 은숙이라는 여자에 반해서 명숙을 버린다. 명숙은 자실을 기도하지만 눈만 멀게 된다. 명숙의 오빠 명진은 자신의 자살한 애인 음전이와 명숙을 농락한 필수에 대한 분노로 필수의 집에 불을 지르려다 구속되고 만다. 한편 은숙은 불교대학을 마친 영일을 사랑했지만 영일은 불가에 입문해 버린다. 훗날 명숙은 현수의 차에 치이고 마침 지나가던 영일과 은숙이가 구해준다. 감옥에서 나온 명진, 은숙을 납치한 현수 일행, 입산하는 영일 등은 서로 뒤엉켜 싸우다가 명숙이 먼저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명진과 필수도 떨어진다. 거기서 필수는 가련한 명숙을 보고서 회개하지만 이미 명숙은 숨을 거둔 후였다. 저물어가는 승방의 처절한 종소리가 울릴 때 명진은 절을 등지고 걸음을 옮긴다. (한국영화측면비사)

(김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