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아치베리 비행장 활주로에서 이부대를 제대한 스토발 소령이 옛날을 회상하며 시작되는 이 영화는 스토발의 지휘관이었던 프랭크 새비지 준장과 키이스 대령의 차별화된 리더로서의 역할과 소임, 친한 친구로서의 두사람간의 전우애를 잘 묘사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잘만든 우뢰매 수준이지만 특수효과는 인상적이다. 추억의 만화 우주의 왕자 히맨 영화판. 안타깝게 우주의 여왕 쉬라는 영화로 제작되지 않았나 보다. 돌프 룬드그랜의 흑역사 라고 볼수도 있지만 프렌즈의 여주 커트니 콕스도 나오고 명품 조연 프랭크 란젤라도 나온다. 유치하지만 추억삼아 감상할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