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만나는 애인 있으면 활력이 생긴다고 한다. 계속 애인으로 지내려면 다른 걸 바라면 안 되는 것 같다. 집착은 당연히 안 되고, 연애할 때처럼 이것저것 바라고 요구하는 것도 안 된다. 너무 깊어져서 서로의 가정에 문제가 되도 안 되고, 동거나 결혼을 생각하면 더는 애인 관계가 유지될 수 없다고 한다. 원하면 언제든지 ...
열린 창문을 통해 이웃의 사생활을 훔쳐보는 것이 일상이던 제프리는유능한 사진 기자로 다리가 부러져 6주간 요양중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관음증이 우연히 살인사건을 인지하게 되고 제프리의 가사도우미와 애인 리사가 살인사건을 해결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스토리의 전개가 재밋다.
남자들은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어한다. 데이트 하자는 말을 하기 위해 몇 번이나 연습해도 말 못하고 그냥 나오고 만다. 혹시 애인 있지 않을까 해서 밤새워 어떻게 할까를 고민한다. 누가 먼저 데이트 신청할까 또 걱정되고 내일은 꼭 말하겠다고 굳게 마음 먹지만 막상 그 여자 앞에 가면 얼어버린다. 그러다 기회 놓치고 몇 년...
남자는 여러 여자랑 하고 결혼하는데 여자도 여러 남자랑 하고 결혼할 수 있지 뭐. 둘이 하고나면 확실히 사람이 활기 있어 좋아 보인다. 반대로 안 하거나 못 한 사람은 까칠하고 어딘가 그늘이 있어 보인다.10대는 하루에 한 번, 20대는 이틀에 한 번, 30대는 사흘에 한 번, 40대는 나흘에 한 번 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서른 후반에 여자 만나 연애하는 건 생각도 없었다. 냄새만 맡아도 쉰 것 같은 철 지난 묵은지엔 손이 안 가는 법이다. 결혼은 생각도 없었으니까 포기하고 말고 하는 것도 없다. 하지만 연애는 다르다. 이 나이에 여자친구도 없으면 진짜 우울하잖아. 나이 먹어도 애인 앞에선 20대처럼 설렌다. 뜨거운 것도 똑같고 나이에 안 ...
평생 몇 번을 봐도 다채로운 주제의 배경음악과 끝없이 펼쳐지는 아프리카 평원...폭포...지금은 절반도 안남았다는 동물들!.....오늘(2019,09,27) 다시 보며 기억을 더듬어 보니 2003 년 아프리카 여행시 영화의 원작자이자 여주인공이 살았던 저택과 거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그 방에 깔려있던 표범 껍질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