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베송이 자신의 스타일로 만든 신화! 베송의 여전사 2호이자, 세계 영화사의 대표 여전사로 자리매김한 밀라-요보비치가, 잔-다르크로 열연한 기념비작! 백년전쟁의 한가운데를 배경으로, 프랑스 왕가와 서민의 세계를 잘 재현해냈다. 잔인무도하고 지저분하며 비열한 악당들로 영국군을 묘사한 최초의 작품!
3편부터 톤이 확 바뀌는가 싶더니,
4편은 호러를 거의 지워버리고 아예 액션 쪽으로 선회했다.
좀비 무리는 바디카운트를 늘리는 도구에 불과하다.
변종 언데드가 머리를 변형시켜 촉수빨판과 이빨을 드러내는 모습은
만화 기생수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일 게다.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경찰견(군견) 언데드의 머리가 갈라지는 것은
...
레지던트 이블= 숙주에 상주하는 사악한 바이러스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곧 이 영화의 핵심이다.
인간을 위한 과학 발전이라는 명목 아래
비밀리에 불법을 저지르는 글로벌 독점기업 엄브렐라.
그들이 개발한 치명적 T-바이러스가 인간의 탐욕을 만났을 때,
대재앙은 필연적인 결과였다.
"레지던트 이블"은 얼핏 T-바이러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