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장군의 제7기병대가 전멸한 리틀 빅혼 전투를 인디언의 시각으로 재조명한 영화.커스터는 허영심에 들뜬 인디언 혐오주의자,와일드 빌은 항상 총에 맞아 죽을까 노심초사하는 히스테리 환자로 그려지며 진짜 서부의 진실을 파헤친다.백인들의 잔인한 다코타 학살장면에선 당시 대두된 베트남학살을 교묘히 풍자한다
이 영화를 보고 두 가지를 느꼈다.첫번째는 행복은 상대적이란 것이다. 이 영화는 극심한 빈곤층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나는 지금 삶에 취업에 치이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아둥바둥 살고 있다. 이 감정은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삶이다. 이들은 일상생활속에서 목숨을 걸고 있다. 영화속에서 나온 등장인물들은 모두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