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정석을 보여 준다고 할까.흥겨운 엘비스의 노래들이 배경으로 깔리며 사나이 러셀,섹시미의 콕스,특이한 코스트너의 악당 연기 등이 어우러져 2시간이라는 런닝타임을 느낄수 없게 영화는 시종일관 박진감있게 진행된다 비록 흥행에선 뭍혔지만 후회하지 않을 수작 액션이다
완전 초호화 캐스팅에 샘 연출은 이 영화에서도 괜찮음 장난치면서 낄낄거리는 그의 모습이 보이는작품이다.
물론 용서받지 못한자라던지 그런 분류의 걸작은 아니지만 서부 영화로서의
재미는 충분히 보장한다.
샤론 스톤의 연기자의 모습 러셀 크로우의 스타가 되기전 진 핵크만의 명품연기
그리고 레오의 풋풋한 시절
켄-러셀 특유의 엉뚱함과 기괴함이 담긴 작품! 로마제국에게 학살당했던 브리튼의 뱀 종교와 뱀족 후예들이 현대 영국인들을 해친다는 설정으로 펼쳐낸 괴담액션! 앵글로색슨 전설의 worm이 벌레가 아니라, 용(뱀)임을 분명히 밝혀줬음에 의의가 크다. 마력 충만한 뱀 요괴여인, 시니컬하고 예리한 휴-그랜트의 액션이 쿨~!
리들리가 만든 으로 , 의 8년 뒤 상황을 극사실주의 액션으로 그려냈다. 케빈의 흥겨운 1991년 귀족 버전과 달리, 앵글로색슨의 화신이 된 러셀-크로우가 '평민 로빈-훗'으로 열연하며, 영국의 힘을 일깨웠다. 의 주인공 프랑스인 고프리를 파렴치한 침략자로 폄하하면서까지~!
호화캐스팅에 맞게 정말 잘 봤다. 레오나르도의 리즈 시절도 신선했고, 마을 독재자 역할을 한 진 핵크만의 연기도 안정적이었고 샤론 스톤과 러셀 크로우 역시 연기 잘하더라. 서부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내게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의미있게 볼 수 있었다. 긴장과 음악과 필름 처리가 정말 긴요하게 잘 맞아 떨어진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