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리기를 할 줄 알지만 세계에서 1등은 아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건 그렇다. 내가 그렇다고 근사한 어른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어째든 나는 어른으로 가는 길에 서 있다. 내가 지치고 힘들어질 때, 시시했던 그 때를 기억할 것이다. 야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나도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SF영화를 좋아하지만 좀 난해하다. 즉 "우리가 꿈꾸는 세계는 존재한다." 이거 아닌가? 지금 내가 살고있는 지금에 세계와 또다른 세계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뜻 아닌가. 또 난 내가 생각하면 바로 그곳으로가는 그런 타임통로는 없을까? 즉, 난 저별에 가고싶어~~ 그러면 바로 그곳으로 가는 얼토당토 않는 그런것,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