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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허리우드극장 거기서 그녀와 이영화를보고 우린 사귀기시작했다 ㅎ 추억의 영화^^

너무도 아름다운 셀마.. 연약하고 순수하고, 삶의 열정이.. 그녀와 같은 순도의 열정이 우리에게 남아있다면..

이 드라마가 벌써 19년 전이라니... 세월참 빠르네... 전지현 참 순수했었지... 엽기적인 그녀와 함께 가장 좋아했던 영화..

평작이라서 6점, 개인적으로 신카이마코토에게 기대한 정서가 나오지 않아서 1점 더뺌. 3분짜리였던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

브라아이언 드팔머의 명작. 30년이 넘게 지났지만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가녀리고 청순한 그녀와 광적인 엄마. 순결한 캐리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이 영화가 벌써 15년이 지났다니.. 세월이 정말 무상하기만 하다 펑펑울고 보던 때가 엇그제 같건만 .. 한 세달전 다시보려다 사랑하는 그녀와 다시 보려고 고이 간직해둔 영화!~^^♡

주인공 스완은,수많은 정부를 거느리고 그들의 돈으로 기생하는데다 레즈비언이기까지 한 오데트에게서 뱅테이유의 피아노 소악장 및 보티첼리의 그림을 연상하고 갑자기 그녀와 불같은 사랑에 빠진다. 이해가 가는가? 20세기초 프랑스작가 프루스트의 대표작이라 하는데 수준히 낮은 나는 도통 이해불가다

스토리의 큰 줄기는 꽤 흥미로운데. 이를 표현하는 작가와 감독의 역량에 의문을 표하게 됨. 특히 가로나와 그녀와 관련된 감정선들이 상황에 맞지않게 급격하게 변화되어 적응이 되지 않음. 조금더 긴 호흡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면 판타지 영화로 꽤 괜찮았을것이라고 생각함

군대 다녀온 후 그 사람을 만나 사랑했고 그 짧은 만남의 이별뒤 찾아든 긴 아픔을 치우받기까지 2년이란 시간이 흐른다. 얼굴이 밝고 미소가 맑은 그녀와 같이 봤던 이 영화 레브레터... 이지연이란 이름 으로 간직하고 싶었는데 본명이 이지운이라 하더라 이별후 알게되었다.

베티에겐 세상이 숨 막히는 곳이야 .. " 왜 참는거야 ! " 답답하고 막힌 벽을 뚫고 현기증나도록 자유로운 삶과 사랑을 추구하던 베티 ! 그녀와 조르그가 나누던 피아노삽입곡, 가브리엘 야레의 C'est Le Vent, Betty ( 그건 바람이야, 베티 ) ♬♪ ~~ 인상깊은 여운을 준다. * ps. 청춘시절 아쉬움이 ...

언제나 가슴 저린 그느낌 cook da books 의 노래를 들으면 그 느낌이 지금도 가슴깊숙히 전해진다 난 그시절에 그녀와 함께한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벌써 35년이 다되가는구나 지금 젊은이들은 그 느낌을 모를것이다 너무나 가슴 설렜던 그느낌 나이가 들어서도 그런 감성을 갖게해준 그녀에게 감사한다 내 사랑 빅

십방과 소탁은 장국영과 왕조현 조합의 사랑보단 로맨틱하지 않고 스토리 라인도 매끄럽지 못해 많이 아쉬운 작품........그리고 왕조현은 여전히 예쁘긴 하지만.....그 매력이 별로 발산되지 못했고....그 사이에 그 싱그러웠던 꽃에 살짝 잎이 하나 떨어진 느낌.....천녀유혼 1의 스무살의 한창 핀 그녀와 4년후의 그녀...

나 혼자 사랑했던 그녀와 같은 학번이었고 같은 학부였고 같은 학교버스를 탔고 같은 종교였고 같은 도서관 책상에 앉았고 같은 긴 생머리에 같은 느낌의 친구였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고 내가 도서관 2층에서 책 읽고 있으면 지나가고 수업 끝나고 3층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늦게라도 와서 같은 줄 맞은편에서 공부하던 친구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