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Ministry of Happiness

.영국과 일본에는 고독부가 있고, 이 영화가 만들어진 터키에는 아직 없지만 아랍 에미레이트에는 행복부가 있다. 감독은 가까운 미래, 터키에 행복관청이 생긴다면 왜,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작동할 지에 대한 상상을 풀어놓는다. 불행이 금지된 사회, 만약 당신이 불행하
다면 그들이 찾아올 것이다. 묻고 또 묻기 위해서. “아직도 불행하십니까?”
(2021년 제8회 춘천SF영화제 / 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