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비크 Farrebique - The Four Seasons

.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 남부 아베롱의 시골 파르비크에서 사계절 내내 열심히 일하는 어느 소작농 가족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언제일지는 정확하지 않다. 낮에는 땅을 일구고, 저녁에는 가족 모두가 둘러앉아 신에게 기도를 올린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자 장남은 가장의 역할을 맡고, 작은 아들은 돈을 벌러 대처로 나간다.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 칸영화제에 국제비평가협회상이 처음 생긴 해의 수상작으로, 2016년에 국제비평가협회상 70주년 기념으로 다시 상영하기도 했다. 디지털 복원판 상영.
* 1946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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