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소리도 못 듣고 잠을 자버린 소방관 채플린. 화가 난 상관은 다시한번 벨소리를 놓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지만 그 일 이후 채플린은 아무 벨소리에나 반응을 하며 소방서 안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자신의 집에 불이 난 것을 눈감아주면 자신의 딸을 주겠다는 백작의 제안에 음흉한 소장은 전화선까지 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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