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이 있는 풍경 The Dam La Presa

1946년 오스트리아의 깊은 산 속에서 유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사가 시작됐다. 유럽 최대 규모의 저수지를 건설하는 것. 당시 22살이던 호아킨 바케로 투르시오스는 댐 엔진실의 벽면에 벽화를 그리기 위해 그곳에 머물렀다. 그 작업은 이후 그의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경력에도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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