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부의 딸 메리(쟈넷 게이너)는 전쟁이 발발한 날 팀(찰스 파렐)을 만나게 된다. 팀은 전쟁터에서 다리를 다쳐 불구가 되어 돌아오고, 메리는 우연히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되어 팀과의 우정을 쌓기 시작한다. 불구의 팀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메리의 모친은 그녀를 다른 곳으로 시집보내려 한다. 팀은 메리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다시 걷게 되고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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