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카림은 10대 초반부터 프랑스에서 살아왔다. 많은 세월이 지나고 그는 전쟁 통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해를 고향으로 안치하기 레바논으로 돌아온다.
감독이자 작가로써의 첫 번째 결과물인 이 영화의 주제는 망명이다. 사람의 인격을 뿌리깊게 형성하는 조국과 고향을 떠나서 새로운 삶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유머와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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