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파커는 지지리도 못 나가는 할리우드의 3류 배우다. 스타가 될 꿈에 부풀어 있지만 불행히도 연기에 대한 재능이나 진득한 정신도 없다. 오디션은 가는 족족 탈락이요, 행여 발탁된다 해도 엄청나게 작은 배역이 주어질 뿐이다. 어느 날 자동차 사고를 당한 엘리는 상대방이 촬영감독이라는 말에 용서를 해주지만 사실은 그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분노를 터뜨리는데...
(CIN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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