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을 신겨 출가 시키려는 어머니, 삼형제 중 막내 상구의 출가하는 날의 이야기.
떠나보내는 사람의 마음과 떠나는 사람의 마음.
어떠한 결과 보다 각자 그 사람의 마음이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과가 자신의 마음과 같지 않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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