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수술 후, 아들의 간병이 시작된다. 아들에게는 낯선 집안일이 만만치 않다. 엄마는 다 큰 아들을 안타까워하고 엄마가 자꾸 움직이는 것에 못마땅한 아들은 엄마를 구박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외출을 하게 되는 아들. 엄마에게 조심히 있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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