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제시는 몬트리올 도심 빈민가에서 궁핍하고 무관심한 부모와 살고 있지만 자신이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상이 힘들고 고달픈 제시에게 유일한 낙이 있다면 동네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자신의 영웅이 승리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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