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신아리 파이널 プロット

착신아리 파이널 One Missed Call Final, 着信アリFinal,은 2006에 발표 된 일본, 2006 공포 .22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아소 마나부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호리키타 마키,쿠로키 메이사,장근석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6년06월2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친구라고? 웃기지마!!

메시지를 받는 순간, 친구는 공포가 된다!

부산에 상륙한 ‘최후의 착신’

공포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온 일본 여고생 에미리는 한국인 친구 진우를 만날 기쁨에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단짝 친구였던 아스카가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흥분과 기대감으로 부산에 도착한 이들은 시끌벅적한데, 그 순간 누군가의 핸드폰 전화가 불길하게 울린다. 어딘지 귀에 익은 멜로디….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

“전송하면 넌, 죽지 않아!!”

발신자와 수신자가 같은, 미래의 시각에 전송된 메시지. 게다가 자신이 죽은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다. 누군가의 짓궂은 장난으로 치부한 이들은 그러나, 메시지가 전달된 그 시각에 정확히 죽음을 맞은 친구를 보고, 순식간에 불안감에 휩싸인다. 게다가 죽음의 멜로디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무작위로 울리게 되는데....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자신에게 온 죽음의 메시지를 다른 친구에게 전송하면 된다는 것.

“당신이라면, 친구에게 죽음의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까?”

… 죽음을 전송하는 마지막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

나, 아니면 친구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

친구로 남을 것인가

죽음을 전하는 死神이 될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선택의 순간

당신이라면, 죽음의 메시지를 친구에게 전송하시겠습니까?

당신을 시험하는 죽음의 메시지

마지막 착신아리

- 현대인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필수품 핸드폰이 죽음을 부르는 도구가 된다는 착상의 전환으로 시작된 시리즈는 일상에서의 공포를 만들어냄으로써 큰 성공을 기록(2004년 1월 개봉, 일본 흥행 수익 15억엔), 공포장르의 최대 히트상품이 되었다. 이어 에서는 ‘저주’가 바다를 건너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마지막으로 부산에 착륙했한 시리즈의 완결편 은 더욱 가까워진 체감 공포를 실감할 수 있게 되었다.

서바이벌

- 기존의 설정과 달라진 것은 하나, ‘전송하면 죽지 않는다’는 사실. 하지만 이것이 주는 공포감은 물리적인 시각 효과 이상의 심리적 공포를 만들어냈다. 내가 살기 위해서 친구를 죽어야 하는 최악의 서바이벌! ,

친구

- 벨이 울리는 순간… 친구는 공포가 된다! 최고의 공포는 죽음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대상이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 것에서 기인한다. 어제가지의 친구가 죽음을 전하는 사자로 변하는 순간, 관객은 절정의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

선택

- 나, 아니면 친구..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한다! 결국 모두를 피로 물들이는 선택의 기로에서 인간의 갈등은 최고조에 다다른다. 죽음 앞에선 장담할 수 없는 심리를 파고든 질문, “당신이라면, 친구에게 죽음의 메시지를 전송하시겠습니까?”는 누구라도 한번쯤 생각해 볼법한 인간본성을 파헤친다.

공포의 근원

- ‘전송하면 죽지 않아’라는 단 한 줄의 죽음의 메시지. 이것이 전하는 공포는 심령이나 원령, 귀신의 저주가 주는 상상 체험이 아니다. 피를 피로 씻는, 인간 그 자체가 공포로 다가오는 생생한 체감공포를 만들어냈다.

About Movie

CJ Entertainment 와 일본의 가도카와 헤럴드 픽쳐스

세계 영화 시장을 노리는 서바이벌 학원 공포

6월 22일 한일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은 CJ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영상 기업의 선두 주자인 가도카와(角川) 헤럴드 픽쳐스(이하 가도카와)와 공동 제작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 투자 배급사와 일본 최대의 영상 기업이 만나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만든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CJ엔터테인먼트는 가도카와 헤럴드와 사업 제휴를 맺고 을 비롯, 공포 영화 을 공동 제작하여 해외 영화 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린다.

가도카와는 출판과 영화를 아우르는 일본 최대의 콘텐츠 그룹으로 일본 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물급 투자, 제작사로 통한다. ‘가도카와’가 제작한 영화 중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도 , , , 등 세계적인 히트작들이 많으며 등의 투자 배급까지 책임지고 있다. 가도카와의 영향력은 할리우드와의 활발한 판권 계약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은 이미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어 전세계적인 큰 흥행을 기록했고, 역시 판권 계약을 마치고 리메이크를 기다리고 있다. 의 한일 공동 제작은 점점 그 규모를 넓혀가는 가도카와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공포라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의 투자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의 가도카와와 손잡은 것도 가도카와가 이루어낸 성과가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제작을 기다리고 있는 역시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공포영화라는 시장성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는 작품이다.

International Release

세계 영화 시장을 노리는 서바이벌 학원 공포

시리즈가 거둔 가장 큰 성과 중의 하나는 전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있다.

때문에 흥행과 화제 면에서 가장 큰 파장을 몰고 왔던 는 아시아 10개국을 포함해 38개국에서 흥행 수익 15억엔이라는 놀라운 수입을 거둬들였고, 이어 제작된 역시 아시아 6개국을 포함한 세계 26개국에서 합계 흥행 수익 약 10억엔(2006년 4월 현재)의 수입을 올리며 ‘착신아리’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특히,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으로 결정된 는 2005년 2월 본격적인 리메이크 제작을 공식 발표하고

이라는 가제 아래에서 마침내 제작에 착수했다. 리메이크작에 기용된 감독은 데뷔작 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에릭 바렛이 맡았다. 각본은 으로 인정받고 있는 앤드류 크라반을 기용해 각색 작업에 돌입했고, 2006년 5월부터 촬영에 필요한 캐스팅과 로케 등 제작 준비를 개시.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영화의 전세계 배급은 워너브라더스로 결정되어 있다. 가 세계적인 흥행을 거둘 경우 시리즈 제작의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마지막편인 의 성과는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될 경우, 국내 투자제작사 CJ Entertainment 와의 합작, 부산에서의 촬영, 국내 배우의 출연 등 여러 면에서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거두고 있는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마지막 편인 은 부산에서 70% 이상 촬영되어, 현재 6월 22일 한일 동시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시리즈 완결편 의 탄생!

6월 22일 한일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은 이미 2004년, 2005년 차례로 개봉되어 큰 인기를 끌면서 주목 받았던 시리즈의 완결편이라는 점에서 6월 개봉 예정작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포 영화이다. ‘핸드폰 문자로 전해지는 죽음의 공포’라는 의 발상은, 생활의 일부가 된 핸드폰을 공포의 대상으로 끌어 들임으로써 수많은 관객들에게 공포의 절정을 선물했다.

가까워질수록.. 공포는 더 강해진다!!

한일공동제작, 부산촬영, 장근석 출연 등으로 더 가까워진 공포!

‘착신아리 시리즈’의 완결편 의 차별화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졌다. 보다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위해 국내 최대의 투자, 제작사인 CJ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영상 기업의 선두 주자인 가도카와(角川)헤럴드픽쳐스(이하 가도카와)의 공동 제작 파트너가 됨으로써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협력 관계가 이루어졌다. 촬영분의 70% 이상이 부산에서 진행되어 ‘더욱 가까워진 공포’감을 200% 재현해낸 것은 국제적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 영상 산업’의 큰 성과로 기록될 만하다. 특히 차세대 한류 스타 장근석의 출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더욱 친숙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드폰으로 죽음의 메시지가 전달된다는 기본 설정은 전편과 동일하지만, 수학여행 온 같은 반 친구들끼리 1회 전송이 가능해짐으로써 자신이 살기 위해 친구를 죽여야 하는 ‘서바이벌’ 공포를 추가함으로써 ‘더욱 가까운 곳에서, 친구로부터 오는 죽음의 메시지’라는 극단의 상황이 주는 공포감을 표현해내고 있다. 살기 위해 친구를 죽여야만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는 영화 주인공의 공포는 ‘만약,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감정의 이입으로 이어져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로 경험하는 ‘체감 공포’의 오싹함을 안겨준다.

Production Note

부산으로 떠나온 죽음의 수학여행

자갈치 시장, 태평대 등 친숙한 장소에서의 낯선 공포!

은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온 일본 고등학생들에게 죽음의 메시지가 전송되며, 그 메시지를 친구에게 전송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는 내용의 공포영화다. 벨이 울리는 순간, 친구가 공포가 된다는 서바이벌 방식의 플롯으로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선사하는 은 일본 공포영화 특유의 깜짝 장면으로 공포를 야기시키기 보다는 수학여행이라는 제한된 공간, 생활 필수품인 핸드폰, 친구들끼리 살기 위한 경쟁 등 심리적인 면을 부각시켜 체감 공포를 더했다. 특히 부산의 숙소인 코모도 호텔, 자갈치 시장, 태평대 등 영화 속에 나오는 친근한 부산의 명소들과 엑스트라로 나오는 부산 시민들의 사투리 등은 더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공포감을 전해주고 있다.

국제적인 원양어선이 드나드는 이국적 분위기의 항구와 화려한 네온사인의 첨단 도시, 그리고 뒷골목의 느와르적인 분위기까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부산은 국내 영화 제작자들이 욕심내는 촬영지. 하지만, 아직 외국 영화의 로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 은 가까운 일본이라는 이점과 한류 바람을 타고 부산에서 70%이상의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한 가 이미 할리우드의 리메이크가 결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촬영지로서 부산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을 시작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부산이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카네코 후미노리 감독이 연출하고 인기그룹 V6 멤버 오카다 준이치가 출연하는 라는 일본 영화와, 몇 해전 도쿄에서 취객을 구하다 숨진 고 이수현씨의 삶을 영화화한 하나도우 준지 감독의 가 이미 부산에서 촬영되었으며, 일본영화 3편 정도가 현재 부산 로케 촬영을 협의 중이다.

차세대 한류 스타 장근석,

한일 공동제작 공포 영화 로 본격 일본 진출 시동!!

은 부산에서의 촬영뿐 아니라 국내 배우의 출연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또 한명의 한류 스타를 예약하고 있는 주인공은 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장근석. 그는 이번 작품에서 일본의 아이돌 스타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호리키타 마키와 영화 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쿠로키 메이사와 함께 의 주인공으로 발탁, 극중 청각장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석 달 동안 꼬박 수화연습에 매달리고, 독학으로 일어 공부해 스텝들과 의사소통한 열성파 배우! 일본의 감독, 스텝진들 감탄사 연발~

장근석은 지난 5월 24일 의 일본 시사회에 초청되어 일본을 방문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아직 그의 작품이 공개된 적이 없는 일본에서 보여준 팬들의 이 같은 반응은 그가 또 한명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예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장근석에게 이번 작품은 스크린과 일본에 동시에 데뷔하게 되는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모든 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은 물론, 깜짝 놀랄만한 수화실력과 일본어 실력을 발휘해 현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에서 여주인공 에미리의 남자친구 안진우 역을 맡아 청각 장애인역을 소화하기 위해 석 달 동안 꼬박 수화 연습에 매달렸고, 틈틈이 독학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여 일본 배우 및 스탭들과 대화를 하는 등 작품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여왔다. 일본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미미한 상태이지만, 의 개봉에 발맞춰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벡스와 미팅을 진행,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진을 오싹하게 한 촬영 괴담들..

저주 막기 위해 스텝진과 배우들 부적 나눠 가져..

의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부산에 모인 스텝들이 가장 처음 한 일은 현장 세팅도 촬영 점검도 아닌, 부적을 나눠 갖는 일이었다. 를 찍고나서부터 시작된 촬영 괴담이 스텝진과 출연진을 긴장시켰던 것!

일본 현지에서는 ‘착신아리 괴담’이라 불리웠을 만큼 1편과 2편을 촬영할 당시 출연진과 스텝들은 크고 작은 사고로 고생을 해 의 참여진들에게도 큰 부담과 공포였기 때문이다. 괴담은 1편이 끝나서 제작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스텝진이 크게 아팠던 것을 시작으로 에서는 더욱 많은 저주들이 속출했다. 2편의 주인공이었던 ‘교코’역을 맡았던 미무라는 그녀의 전화를 불길해 하는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면서 큰 아픔을 겪었다. 교코역을 대역했던 스턴트맨이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교코의 빈 방에는 알수 없는 사람의 그림자가 커튼에 찍혀 화제가 되었었다. 특히, 대만촬영 당시 A급 태풍이 상륙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상하게도 의 세트는 파손되거나 유실된 부분이 없어 영혼이 영화를 보호한다는 이야기가 퍼지기도 했다. 사태가 이쯤 되니 의 제작진이 저주를 막는 부적을 나누어 가졌다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다행히도 은 부적의 힘이었는지 큰 사고 없이 영화가 마무리되었고, 6월 22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공포 영화들이 개봉 이후에도 괴담에 시달리는 것을 보면, 의 괴담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 뿐인지도 모른다.

일본 최고의 여배우들이 거쳐간 시리즈

호리키타 마키&쿠로키 메이사 더블캐스팅으로 제작초부터 일본 열도 관심 집중!!

지금까지 시리즈의 히로인은 1편의 시바사키 코우, 2편의 미무라로 이어지며 일본 최고의 인기 여배우가 주연으로 도맡아왔다. 이번 3편으로 시리즈 완결편을 맞은 역시 일본 최고의 여배우가 더블 캐스팅 되면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되어왔다. 두 주인공은 호리키다 마키와 쿠로키 메이사. 영화 을 통해 시골에서 상경한 순수한 여고생 역으로 주목받은 뒤, 드라마 ‘노부타 프로듀스’ 에서는 이지메를 당해온 여고생 역할을 열연하면서 또래의 배우 중에서도 연기력에 있어 높이 평가 받아온 호리키타가 이번에는 ‘공포를 발신’하는 연기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또, 영화 와 연극 등에서 그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화제를 모았던 쿠로키는 수학여행에 가서 ‘죽음의 메시지’를 받는다는 ‘공포를 수신’하는 연기로 영화의 공포를 한층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다. 공포를 발신하는 호키리카와 공포를 수신하는 쿠로키. 두 사람이 연기하는 공포의 하모니는 을 한층 슬프고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일본 여중, 여고생들의 히어로 ‘호리키타 마키’

국내에서도 일본배우 인기 검색 순위 연일 10위권 진입!!

특히 ‘호리키타 마키’는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일본배우 인기 검색순위에 연일 10위권 안에 진입해 있을 정도로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988년생인 여고생 스타 호리키타 마키는 2003년 일본드라마 ‘사랑하는 일요일’로 데뷔해 드라마와 CF, 영화를 오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우이다. 이미 국내 케이블에서 방영중인 일본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서’로 영화보다 먼저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 호리키타 마키는 영화 (2005)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준비된 연기자다. 또한, 2005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한 엔터테이너로 일본의 차세대 스타로 확실하게 발돋음 했다.

한국에 여고괴담이 있다면 일본에 가 있을 정도로 여중,고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 이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Special Note

‘장근석’이 쓰는 공포의 착신일지

2006/02/01 크랭크 인

대망의 크랭크 인. 수학여행으로 부산에 온 주인공들의 씬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첫 영화출연이 한일 공동 제작 영화라 더욱 긴장했는데, 다행히 첫 촬영이 부산에서 이루어져 마치 우리나라 영화를 찍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틈틈이 익혀둔 일어로 배우들과 감독님, 스텝들에게 인사를 건네니 모두 놀라와 하는 분위기! 정작 영화 속에선 말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운 면도 있었는데, 역시 배워두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일본에서 온 스텝들이 부적을 나눠주어 어리둥절했다. 알고 보니, 일본에선 괴담이 떠돌만큼 촬영장의 저주가 화제였다고 한다. 부적까지 챙겨온 모습이 재밌기도 했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을 전해 듣자 부적을 꼭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첫 촬영은 밝은 분위기에서 무사히 진행되어 공포영화와 같은 괴담 분위기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래도.. 이래서 공포영화로구나 하는 느낌을 첫날부터 제대로 받았다. 숙소의 배게 밑에 부적을 잘 간수했다. 저주든 뭐든, 와 볼테면 와봐라! 단, 전화만 빼고..

2006/02/10 코모도 호텔

부산에서의 촬영 대부분은 코모도 호텔 내부에서 이루어졌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코모도 호텔은 외관 자체가 공포스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건물이다. 역시 촬영장을 헌팅하는 스텝들의 능력은 놀랍다. 그 수많은 숙소들 중에서 외부와 내부 장식까지 공포영화의 분위기에 딱 맞는 호텔을 찾아내다니! 덕분에 으스스한 합숙생활을 하긴 했으나 촬영장에서 그대로 합숙 하다보니 영화를 촬영하는 건지, 그야말로 수학여행을 온 건지 오락가락.. 그나저나 공포영화 찍고 나서 유지가 제대로 될려나… 괜한 걱정..

2006/02/12 배우들

쿠로키를 포함해 모든 배우들이 공포 영화를 촬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역시 젊은 배우들이다 보니 공포라는 그 자체도 즐기는 것 같다. 처음엔 어색했는데 촬영이 진행되면서 나도 많이 친해져서 간간히 장난도 친다. 공포영화 찍는 사람들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밝고 명랑~ 그래도 촬영에 들어가면 으스스한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 모두가 수학여행 온 듯 즐기고 있다. 특히, 배우들을 담당하는 스텝의 방에는 배우들의 외출 허가증이 갖춰져 있는 등 기분만은 실로 수학여행 그 자체! 일본어를 배워두지 않았다면 합숙 내내 영화 속에서처럼 꿀먹은 벙어리가 될뻔했다. 부산에도 잊지않고 찾아주는 팬들이 있어 같이 촬영하는 배우들에게 괜히 으쓱! 쿠로키를 비롯한 여배우들은 시샘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자자~~ 난 이런 사람이란 말이지~! 일본에 가면 정반대의 상황이 연출되겠지만 순간을 즐기자!

2006/02/24/ 인터뷰

반대의 상황은 빨리도 찾아왔다. 부산 촬영을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가도카와 다이에이 스튜디오에서 원작자인 아키모도 츠요시와 호리키타, 쿠로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뷰가 열렸다. 일본에서는 모두가 최고 인기의 배우들. 호리키타와 쿠로키는 평소에도 사이가 좋아보였는데 회견 중에도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죽음의 메시지를 받으면 누구에게 전송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마키에게 전송하겠다”고 쿠로키가 대답하자, 호리키타도 “그럼 나는 메이사에게”라고 대답하는 등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 객지에 떨어져 있는 나를 외롭게 했다. 아~ 그리운 고국이여~~!! 하지만, 보고회를 진행한 스튜디오 안에는 코모도 호텔 방 안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가 세워져 여전히 부산인 느낌으로 지냈다. 배우들이 부산에서의 느낌을 고스란히 가져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테이블 위에 팜플렛, 아침 식사 티켓 등 세부 사항까지 꼼꼼하게 챙긴 세트가 인상적이었다. 크랭크 업이 다가오면서 나의 첫번째 출연작이 완성되고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2006/02/28 새

히치콕 감독의 명작 라는 영화가 있는데 오늘 새와 함께 하는 촬영이 있었다. 사실 ‘새’라고 하기엔 좀 뭣한 조류인 ‘닭’과의 촬영. 호리키타가 닭을 끌어안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도 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 특히, 닭과 비둘기는 정말 무섭다!- 그 자체가 공포였다. 들어보니, 호리키타 역시 새를 너무 무서워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 닭이라는 모티브가 있어 피할 수 없는 씬! 하지만 호리키타가 촬영하는 것을 보니 새를 무서워한다는 말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닭을 열심히 끌어안았다. 역시 여배우는 대단하다!!

2006/03/10 크랭크 업

호리키타가 연기하는 아스카의 방안 세트에서 라스트 씬을 촬영. 2~3번의 테이크 뒤에 “컷”의 소리가 울리고 호리키타에게 노란 튜울립 꽃다발이 전달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지에서 호리키타의 평은 대단히 긍정적이다. “공포를 발신한다”는 호리키타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분위기. 그녀 역시 이번 역할에 대단한 만족함을 표시하고 있다. 쿠로키도 역시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스텝에게 전달받은 꽃다발을 안고 끝내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나 역시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첫 영화의 크랭크업을 맞이했다. 촬영이 끝나자 잊고 있었던 것! 부산의 숙소에 남겨둔 내 부적은 어떻게 됐을까. 부적 덕분이었는지 이번 촬영은 괴담을 만들만한 사건 없이 무사히 종료됐다. 하지만 아직 개봉이 남아있는데, 부산에 가서 부적을 찾아와야 하나 고민중이다. 첫 영화를 끝낸 소감은 실은 담담한 편. 스크린 데뷔를 일본작품을 통해 했지만 곧 한국영화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부산까지 찾아와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더없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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