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들의 압력 때문에 두 여자가 알제의 중심에 있는 호텔에 피신하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사진사와 일하고 있는 27살 구셈의 생활은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유부남을 만나면서 디스코 클럽에서 주말을 보내곤 한다. 반면 그녀의 어머니 파피샤는 카바레의 댄서로 행복했던 과거에 대한 향수에 젖어 지낸다. 여성들의 넘치는 생명력이 높은 평가와 인기를 부른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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