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니 킹 사건부터 오사마 빈 라덴을 담아낸 영상에 이르기까지 캠코더의 위력은 산업혁명 이래로 가장 위대한 기술적 패러다임의 전환이라 할만큼 엄청난다. 새로운 영상혁명시대에서는 인권운동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도 카메라를 무기로 쓸 수 있다. 이 영화는 이러한 캠코더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여러 저널리스트들과 미디어 활동가들의 작업을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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