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부족에 소심하기로 소문난 케빈은 어느 날 전철을 타고 가다 우연히 만난 여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소심한 그의 성격 탓에 말 한 번 제대로 걸어보지 못하고 그녀를 놓치고 만다. 도저히 그녀를 잊을 수 없게 된 그는 그녀와 다시 만나기 위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거리 곳곳에 포스터와 전단지를 붙이는 등 대대적인 광고에 나선다.
5인조 팝그룹 '엔싱크(NSync)'의 멤버들인 랜스 배스와 조이 패튼의 스크린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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