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로 인해 오갈 데 없이 숲 속에 갇힌 두 남녀. 남자는 죽고, 여자는 살았는데 남자의 꽉 잡은 손 때문에 여자는 나갈 수가 없다. 이것은 오히려 사랑이 그 대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옭아매고 있는 상황을 가리킨다. 전반적으로 스산하지만 기묘한 애틋함이 묻어 있는 작품이다. (2001년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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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コメント(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