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방 서울 나들이

오서방 서울 나들이 ,은 1992에 발표 된 1992 영화입니다,영화는 대해성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오재미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92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시골사는 오서방은 머리가 커가면서 사나이가 한번 태어나서 놀아도 큰 곳(서울)에서 놀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고향 친구인 만득과 함께 용감무쌍하게 개나리 붓짐을 메고 서울행 기차를 타기위해 집을 나선다. 땡전 한푼 없는 오서바아과 만득은 무임승차를 하게되고 역무원에게 붙잡혀 간이역에서 내린 둘은 걸어서 한양을 향해 진군한다. 날이 저물어 노숙을 하게된 오서방과 만득. 우연히 국보급 이조 백자를 도굴하는 현장을 목격한 오서방은 도굴범의 손아귀에 잡혀 땅속에 묻히게 되나 만득이를 발견으로 살아난다. 드디어 걸어서, 달구지 타고, 화물차 타고 꿈에 그리던 서울에 입성, 도심 한 가운데 잔디받에다 텐트를 친 두부 촌사나이. 첫날부터 가지가시 실수연발, 오서방과 만득의 휘둥그런 눈들이 서울 거리를 누비면서 드디어 배고픈 현실로 돌아온 두사람. 각자의 홀로 서기로 위해 오서방과 헤어지는 만득, 혼자 남은 오서방은 기사식당에 취직하게 되어 고달픈 서울생활의 서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