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는 매력적인 여변호사로 동료이자 애인인 그레이엄의 추천을 받아 '해롤슨'이라는 대재벌 회사에 법적 문제들을 담당하게 된다. 이때 남미의 저명한 환경 보호 운동가가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미씨는 그 암살사건의 배후가 해롤슨사라는 증거를 잡고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린다.
그러나 그녀가 보는 앞에서 기자가 살해되고 그 순간부터 미씨는 그녀를 죽이려는 청부살인업자의 추격을 받으며 계약이 체결된 라스베가스까지 목숨을 건 도주를 벌인다. 그 긴박한 상황속에 모하비 사막에서 만난 전과자인 텍사스란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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