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북쪽지역, 낡은 병원을 호화로운 콘도로 바꾸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스티비(로버트 칼라일)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공사판 인부들과 함께 일한다. 현장감독과 관리인들의 잦은 해고 위협과 위험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그들의 삶은 여전히 긍정적이고 활기차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한 영화.
정치적으로 예민하고 논쟁적인 작품을 만들어온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 참여파 감독 켄 로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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