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전에서 생선장수를 하는 용칠은 경기도 출신의 선녀를 마음에 들어 한다. 그러나 선녀는 주인집 아들과 사랑을 나누는 중이라 그의 친절을 고마워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집 아들이 다른 여자와 약혼하고 이에 실망한 선녀는 자살을 기도한다. 그런 그녀를 용칠이 구해내고, 그의 진실한 사랑에 감동받은 선녀는 결국 그와 맺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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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출신 용칠이와 팔도식모 コメント(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