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집 가정교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애인과의 약속을 어기고 그 과부에게 매력을 느껴 도색적인 애정행각에 빠진다. 그러자 그의 애인은 보라는 듯이 어느 중년신사와의 교제를 시작한다. 그제서야 그는 정신을 차리고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그와 같은 사실을 안 과부는 그의 장래를 위하여 그로 하여금 진심으로 애인에게 돌아가라고 진심으로 권유한다. 그리하여 두 남녀는 지난 날의 과오를 깨끗이 잊고 다시 결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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