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부교수인 구인상은 아내의 불륜을 알게된 후, 심한 갈등 속에서 집을 떠나 부산으로 내려간다. 구인상은 상심 중, 투명한 영혼의 소유자인 싸롱 주인 국희를 만나 지친 일상을 기대던 것이, 점차 밀도를 더해간다. 한편, 주목받던 피아니스트의 꿈을 결혼과 함께 접어둔 구인상의 아내는 자신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지 않는 남편의 무관심에 심하게 반발하여 비윤리적인 행동을 꾸며 그를 시험하려던 결과가 오히려 남편을 더 멀어지게 만든 것을 알고 자포자기의 심사가 된다. 이들 부부의 재결합을 위해 서울로 부산으로 왕래하며 애쓰던 명국희는 오히려 그의 아내에게 절도죄로 고발을 당한다. 아내에게 연민을 느낀 구인상은 화해하려하나, 자책감을 느낀 아내는 자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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