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는 유쾌하지만 서글픈 영화이다. 콜롬비아 독립의 영웅 볼리바 장군이 되길 원하는 주인공은 볼리바 장군이 꿈꿔왔던 평화와 세상의 연합이 이루어지길 바라지만, 그에게 정의란 더 이상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 콜롬비아의 대통령이 국정에 관여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는데 주력을 하자 국민들은 그를 믿지 못하게 된다. 믿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자유의 수호신을 찾는 사람들이 주인공을 볼리바인 것처럼 대하는 모습이 유머러스 하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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