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인 정현과 번역일을 하고 있는 윤희는 평범한 신혼부부다.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속초로 여행을 가는 길에 이들은 작은 접촉 사고로 정체가 묘연한 남자 M을 만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치 영화를 찍듯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정현과 윤희에게 M이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는 이들이 가는 곳마다 불현듯 나타나 거친 행동으로 두 사람의 꿈같은 시간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이를 참다 못한 정현은 M을 폭행하고, M은 합의 조건으로 3일 간의 동반 여행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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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예스コメント(33)
박중훈 연기력이 아쉽지만
박중훈이 게임의법칙에서 보여준 연기력은 레전드급이다
임창정,박중훈은. 코메디연기의 신일뿐
다각도연기는 평범 그이하
저때 박중훈 한 10년차 이상은 됐을건데..
요즘 신인 아무나 데려다 나도 박중훈보다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