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에 걸린 연쇄 살인범이 매 보름마다 가족을 살해하지만, 경찰과 FBI는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다. 윌 그레이엄은 과거에 이와 비슷한 사건을 저지른 한니발 박사를 체포한 경험 때문에 이를 맡게 된다. 윌은 박사에게 단서를 얻으려 하지만 실마리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감옥에 갇힌 한니발은 얌전한 프랜시스 달러하이드를 충동질해 살인을 교사하고, 그는 그 와중에 한 맹인 여성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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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헌터コメント(7)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와 주인공의 싸이코패스와의 동기화는 이 영화가 더 좋은듯 합니다. 형사가 범인을 뒤쫒게 되면서 점점 그와 동기화 되어가고 얼굴에 상처 입음으로 범인의 최종진화가 되어버리는 씁쓸함은 이 작품이 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