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춘의 감독 데뷔작. 부호 송치호와 대장간 고영남 가족간에 일어나는 갈등과 오영민과 주변 인물이 벌이는 각종 사건이 주 내용.
다른 내용의 줄거리도 전한다. 부호 윤봉춘의 아들 주인규는 아버지에게 외국 유학을 보내 달라고 애원하나 구두쇠 아버지는 막무가내다. 어느날 밤에 도둑이 들어 잡고 보니 바로 자기 아들이다. 구두쇠 아버지도 대오각성하여 재산을 털어 아들이 원하는 외국 유학을 보낸다. (한국영화총서)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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