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노동자를 갈취하고 살아가던 강혁 일당은 옛 동지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할 줄을 모른다. 급기야 사자라는 이름의 옛 두목이 강혁 일당을 부두에서 몰아 내고 살벌하던 부두에 평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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