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였다.
소재가 굉장히 참신했고,. 6년간 서로 정체를 몰랐던 스파이 부부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갔다.
안젤리나 졸리의 눈빛, 몸짓 하나 하나에 섹시함이 묻어있었다.
보는 내내 사람들이 어쩔때 예쁘다고 하는지 섹시하다고 하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고 생각들었다.
오컬트 영화 좋아한다
솔직히 장면이 오바감이 많다
컨저링이나 엑소시즘같이 현실감이 있음 좋겠는데
초반에 옆집남자집의 동물로 뒤덮힌 신은 가성비 너무
떨어지는 신인거같으다
머 내가 평론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의 존재를 믿으면서도
신에게 끊임없이 투정하는 입장에서
인간은 누구나 선과 악을 가지고 있고
나이가 들면서 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