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장 작품상..그걸로 이 작품은 말 다한거다. 스캔들로 이미지 구겨졌던 임청하는 이 작품으로
기사회생 할 수 있었고, 성룡은 가화삼보의 틀을 벗어나 독자적 액션세계의 서막을 열었다.
다소 유치한 시퀀스들임에도 성가반이라는 팀이 보여주는 합의 액션과 음울한 주제는
훌륭한 앙상블을 이룬다.
제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데요 영화 잘만들었네요
첫눈에 반하기, 종교, 책, 강, 바다, 다리, 길, 성적 이미지, 술, 음악 들이 화면에 펼쳐지면서
주인공이 겪는 미스테리가 풀려나갑니다.
특히 첫부분에 해안가 도로를 달리는 장면은 명장면이라 할 수 있네요
Ready to take a chance again~
정치인들은 변화무쌍하다. 표를 위해서라면 오물통도 뒤집어 쓸 위인들이다. 이기기 위해 반대 세력과도 동업한다. 세몰이에 약해서 직흥적인 약속을 하고, 필요 없는 말까지 해서 부스럼을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대통령이 되고난 후엔 자기 사람만 챙기고, 이미지 정치만 한다. 박근혜 탄핵 시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