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광고에 좀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겟 아웃의 스며드는 공포에 겁먹어서 잔뜩 기대하고 봤던 어스에서는 짜증이 날 정도로 상습적이어서. 그런데 그게 인비저블 맨에서도 느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였는데. 역시 초반의 긴장감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짜증나도록 반복되는 공포. 지나치게 긴 ...
영국판 아미티빌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던 실화를 바탕.
컨저링 유니버스의 3번째 작품. (컨저링1 → 애나벨1 → 컨저링2)
제임스 완 감독의 연출력이 다시금 빛을 발했다.
두어번 깜짝 놀래키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은근하면서 깊이있는 공포 방식을 적용했다.
단촐하면서도 효율적인 세트 구성은 여전했고,
소품들의...
여러번 볼수록 더 높은 평점을 주고 싶어지는 영화다..
한글 자막이 아니라, 영어 대사를 직접 듣고 이해를 해야 더 제대로 감상 할 수 있다.
스파이 게임이란 제목만 보고
007 시리즈나 본 시리즈처럼 액션영화를 생각한 사람들은 지루하다고 실망하지만
로버트 레드포드가 젊은 브래드 피트를 스파이로 발탁하는 과정부터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