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던 절친한 친구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자
사내는 고향의 가족 곁에 묻히게 해주겠다는
살아생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체를 짊어지고 먼 길을 떠난다.
시체를 태운 버스 안에서 만난 강도.
사랑하는 여인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내.
5000m 산을 등반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해가는 남자.
보일러 사고를 한쪽 얼굴을 잃어버린 여자.
살아 있으면서 자신의 장례식을 지켜보는 노인까지.
죽은 친구를 업고 가는 기막힌 동행길.
사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인연들을 길 위에서 만나는데…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이 노래가 떠오르는 로드무비. 감독은 무거운 삶의 철학을 위트와 해학으로 즐겁게 마주하며 걸어보자고 손을 내민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구의 모습이 내 모습일 테고, 가만히 올려다보는 하늘은 누구에게나 같은 하늘이고 고향이라고… 친구란 정말 기꺼이 슬픔을 등에 지고 같이 가야 하는 선물이어야 하지 않을까?
(2016년 제3회 가톨릭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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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귀근コメント(18)
후반부 헌혈갔다 공연까지 하는 무리한 설정만 편집했으면 더 좋았으련만..
어쨋든 아무리 로드무비를 좋아한다 해도 이건 정말 최고랄 수 밖에..!!
조본산,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