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런던, 송년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고속 질주하던 자동차 한 대가 전복되고 차에 탔던 중년의 허항생(여명)과 연루(서기)는 즉사한다.
장례식을 위해 런던에 찾아온 데이빗과 수지는 각자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젊은 시절 애틋한 사랑을 나눴던 사이임 알게 된다. 항생은 미국에, 연루는 홍콩에 각기 가정을 갖고 있었지만 서로를 잊지 못했던 것.
데이빗과 수지는 학창 시절부터 시작된 항생과 연루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결국 부모 세대에서 못 다 이룬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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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성コメント(39)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을. ..모든 음악을 잊을수가 없었다.
2017년 오늘 또 봤다.
그때의 그감동이 그대로 전해진다.